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함께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건전한 힐링 군인들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11일 오후, 남산에서 지인들과 다 같이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편안한 차림으로 같이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즐겼다고.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지난해 10월 19일 나란히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입대해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 합류했다. 연극, 뮤지컬, 공연, 단편영화 등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경찰 홍보에 힘쓰고 있다.
호루라기 연극단으로 불리는 이 곳은 배우 조승우, 이제훈, 류수영, 최효종, 박기웅, 김동욱, 허영생 등이 거쳐갔다. 복지시설 위문공연, 결식아동돕기 콘서트, 장애인 댄스 경연대회 등을 열며 뜻깊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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