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태양의 후예'. 애프터 서비스까지 블록버스터 급이다. 3일 연속 방송을 추가로 준비한 것.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1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태양의 후예'가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기존 방송이 되는 요일인 수요일(20일)과 목요일(21일), 그리고 22일까지 3일 연속으로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20일과 21일은 수목 드라마가 방송되는 시간대에 편성되며, 23일은 오후 9시 35분부터 11시 5분까지 약 90분 동안 '태양의 후예' 스페셜을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 내용은 드라마에 등장했던 장면들이 편집된 것들이며 출연 배우들의 코멘터리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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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양의 후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