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가수 샘김의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했다.
유희열은 1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깜짝 등장해 샘김을 응원했다.
이날 그는 샘김의 데뷔에 대해 "안테나에서 첫번째 제작한 아이다"라며 "저한테도 처음 내놓은 발자국 같은 느낌이라 떨리고 고맙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샘김에게 하고 싶은 말로 "음악인으로서 이제 시작이다. 제작을 하면서 제일 힘든 게 기다리는 거. 마음으로는 자랑하고 싶은데 이번 음반 제작하면서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지 제일 크게 고민했다. 이번 앨범은 샘이 오롯이 보이는 거 같아서 서툴더라도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