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용형·JYP와 다른 점? 스타 만드는 법 모른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4.11 15: 50

유희열이 안테나가 용감한 형제와 JYP와 다른 점에 대해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유희열은 1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샘김 데뷔 쇼케이스에서 등장해 샘김을 응원했다.
그는 용감한 형제, JYP와 다른 점에 대해 "뭘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다는 게 차별점이다. 어제 방송에서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인데 '첫 시작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몰라서 제일 무서운 회사이지 않을까'라는 말이 맞다"라고 답했다.

또한 "안테나는 스타 만드는 방법은 잘 모른다. 식구들까지도 애써 가면서 일하고 있는데 잘 하는 건 오랫동안 음악하는 것이다"라며 "그 전 선배들도 정재형, 페퍼톤스,다들 음악하는 걸 행복해하고 있다. 어린 친구들에게도 선물하고 싶다. 처음 음악 시작할 때 선배들이 선물해줬던 걸 다음 세대 친구들에게도 선물해주고 싶다. 이게 가장 큰 차별점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