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안재현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함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1일 OSEN에 "안재현과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돼 재계약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세부적인 내용 및 기간을 공개할 수 없어서 재계약이라고 표현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계자는 "그동안 안재현과 쌓아온 의리와 신뢰로 향후 에도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그간 HB엔터 소속배우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엔 동료배우 구혜선과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KBS 2TV '블러드'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5월 2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는 또 tvN '신서유기2'에 출연,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