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서장훈에 대해서 애정이 결핍돼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8년동안 집을 나가서 가끔 돌아오는 아버지를 둔 사연의 주인공이 출연했다.
양세형은 아버지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딸을 보고 "애정결핍이 될 수 있어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다들 조금씩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다"고 대꾸했다.
이어 김구라는 서장훈을 가리키며 "서장훈도 엄청 애정결핍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ps201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