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예은이 결승전에서 자신의 자작곡을 부른 이수정 대해 평가했다.
12일 방송된 SBS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5'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이수정과 안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안예은은 결승전 무대에서 심사위원 모두에게 100점을 받은 이수정의 '스티커' 무대에 대해 "제 노래를 이수정이 불러준다는 것을 보고 너무 감사했다"며 "결승전에서 이수정의 무대를 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해줬다. 제가 표현 못했던 것을 수정이가 표현해줘서 고마웠다. 저라도 100점을 줬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티커'를 이수정에게 줄 수 있냐는 질문에 "그렇게 간절하게 부탁하면 생각을 해보겠다"고 이수정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pps2014@osen.co.kr
[사진] '나이트라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