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정글북'의 속편을 만든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디즈니는 오는 15일(금요일) 북미에서 개봉하는 '정글북'의 속편을 계획하고 있다. 연출은 1편의 감독을 맡은 존 파브로가, 각본은 저스틴 마크스가 맡을 예정.
디즈니가 '정글북' 속편을 제작하는 것에는 이 영화에 대한 호평이 한 몫하고 있다. 로튼토마토 100%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는 등 이 작품에 대한 입소문이 벌써부터 상당하다.
흥행 역시 지난 주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지에서 개봉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주 극장가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 nyc@osen.co.kr
[사진] '정글북'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