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 측 “김영광·유리, 호흡 잘 맞는다..기대해도 좋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4.12 07: 53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권유리와 김영광의 대본 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조수원/극본 신유담/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12일, 권유리(고호 역)와 김영광(강태호 역)의 우월한 미모가 눈에 띄는 첫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권유리-김영광, 두 선남선녀가 대본리딩부터 훈훈한 호흡을 보여줬다. 외모적인 케미 뿐만 아니라 연기적인 호흡도 굉장히 잘 맞는다. 두 사람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을 때 한층 더 설레는 투샷이 완성될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통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조수원 감독의 첫 번째 웹 드라마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권유리는 평범하지만 매력 만점인 광고회사 직원이자 20-30여성들의 자화상 ‘고호’ 역을, 김영광은 완벽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광고회사의 팀장이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까칠함 때문에 만인의 기피 대상 1호인 냉미남 강태호 역을 맡았다. 극중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한편으론 알콩달콩한 ‘츤데레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권유리와 김영광은 그야말로 미모로 ‘열일(열심히 일한다는 뜻의 신조어)’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권유리는 대본을 바라보며 환한 건치미소를 터뜨리고 있는데 만개한 벚꽃만큼이나 화사한 미소가 보는 이도 덩달아 웃음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귀여움과 시크함을 넘나들며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태평양 어깨와 상반된 개구진 미소는 여심을 뒤흔들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첫 대본 리딩부터 우월한 ‘비주얼 케미’를 선보이는 권유리와 김영광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이 극중 선보일 ‘커플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로 ‘히트 메이커’ 조수원 감독의 첫 웹 드라마. 올해 6월, 중국에서 선 공개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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