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은 엑소 첸이다.
바이브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엑소 첸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지난 8일 SM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된 엑소 첸과 헤이즈의 '썸타'를 오롯이 첸의 보컬로만 이루어진 어쿠스틱 버전으로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 공개된 '썸타'는 펑키한 슬랩 베이스와 기타 리프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댄스곡이다. 명품 보컬 첸과 실력파 래퍼 헤이즈의 훌륭한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바이브 류재현의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바이브 7집에 수록될 첸의 어쿠스틱 버전 '썸타'는 어떨지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바이브는 이번 7집 앨범에 역대급 피처링진이 참여한다고 밝혔던 바. 거미, 정용화, 엑소 첸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이브의 새 음반은 21일 오전 0시에 베일을 벗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더바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