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재결합 한 이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자리였다.
11일(현지 시각) 피플지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 데이트를 즐겼다. 이는 파파라치 카메라에 제대로 담겼다.
눈길을 끄는 건 두 사람 말고 일행이 더 있었다는 점이다. 리암 헴스워스의 형제인 크리스 헴스워스와 루크 헴스워스, 이들의 아내들까지 식사자리를 함께했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10년 교제를 시작해 3년 뒤 약혼했지만 그해 9월 결별한 두 사람은 지난 1월, 3년 만에 재결합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약혼반지를 공개 자랑하기도. 또 하나의 할리우드 특급 부부가 탄생할지 팬들의 기대감을 쏟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