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tvN 일촉즉발협상극 '피리부는 사나이'가 12화 방송분을 미리 공개했다.
CJ E&M은 이같이 밝히며 지난 11화 방송 말미에 공개된 12화 예고 중 단체로 누군가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는 장면에 집중했다. 전 방송에서 전파를 탄 인질극으로 희생자가 생긴 것은 아닌지 눈길을 끄는 부분.
주성찬(신하균 분)과 진짜 '피리부는 사나이' 윤희성(유준상 분)의 결말에 사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tvN '라이어 게임'의 연출 김홍선과 작가 류용재가 의기투합했다.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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