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제시카, 많이 성숙했더라..잘되길 바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4.12 11: 47

방송인 박명수가 제시카와 '냉면'을 함께 불렀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명수는 1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제시카가 많이 성숙했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청취자의 신청곡 명카드라이브 '냉면'을 들은 뒤 "'냉면'이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 이트라이브가 노래를 워낙 잘 썼고 제시카가 상큼하게 노래를 잘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 기억이 난다. '냉면'이 잘 돼서 연말 시상식때 제시카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내가 중간에 틀렸다. 그럼 같이 하는 사람이 좀 봐줘야 되는데 제시카는 안 틀리려고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뒤에서 보는 귀엽더라. 그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또 "제시카도 많이 성숙했더라. 이젠 여성이지. 그때는 소녀였다"라면서 "잘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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