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승마연습 도중 말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고아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고아라가 2주전 승마 연습 도중 말에게 오른손을 물렸다. 당일에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았고, 다행히 현재는 호전된 상태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KBS 2TV 새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 캐스팅, 지난 3월부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승마클럽에서 승마연습을 해왔다.
한편, '화랑'은 고아라를 비롯해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김지수, 최원영, 김창완, 성동일, 김광규, 유재명 등의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으며, 지난달 말 촬영을 시작한 100% 사전제작드라마. 올해 하반기 방송이 목표.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