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보컬 그룹 바이브와 R&B 거장 알 켈리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바이브의 소속사 더바이브 측 관계자는 12일 OSEN에 알 켈리의 바이브 정규 7집 피처링 참여 사실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알 켈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바이브 외에 임세준과 신용재도 함께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바이브와 알 켈리의 콜라보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건 국내를 대표하는 보컬그룹인 바이브와 R&B 장르의 전설적인 보컬리스트인 알 켈리가 만났다는 것 때문이다.
벌써부터 두 가수가 만들어낼 소름돋는 가창력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양국의 보컬 신들의 만남은 관심을 집중시킬 수 밖에 없는 사항이다.
이처럼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바이브와 알 켈리의 콜라보레이션은 이규창 대표 덕분에 성사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규창 대표는 최근 가수 리사와 결혼식을 올린 주인공으로 미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가수 싸이를 글로벌 가수로 발돋움하게 만든 장본인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리암 니슨 캐스팅에 도움을 준 것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
이처럼 영향력 있는 이규창 대표의 도움으로 알 켈리의 바이브 앨범 피처링이 성사될 수 있었다는 전언. 이규창 대표는 미국 프로모터에게 바이브를 적극 추천했고 덕분에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할 수 있었다. / trio88@osen.co.kr
[사진] OSEN DB, 알 켈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