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첫 아시아투어 확장…5월 中 청두·난징 추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4.12 13: 22

YG 보이그룹 아이콘이 중국 청두와 난징에서 '첫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 각각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CHENGDU’와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NANJING’라는 타이틀의 아이콘 투어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번 중국 청두 공연은 오는 5월 14일 ‘SICHUAN PROVINCIAL GYMNASIUM’에서 개최되며 난징 공연은 5월 21일 ‘NANJING OLYMPIC CENTER GYMNASIUM’에서 펼쳐진다.

앞서 지난달 17일 아이콘은 일본 아레나 투어에 이어 첫 아시아 투어 ‘iKON -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ASIA’를 진행하며 투어 규모 확대 소식을 알렸고 4월 22일 ‘TAIPEI ARENA’에서 대만 공연과 5월 7일 ‘ASIAWORLD-EXPO, ARENA’에서 홍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지난해 10월 데뷔와 동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후 같은 장소에서 단독콘서트를 2차례 연이어 개최하는가 하면 대구와 부산을 포함한 지방 투어까지 순회하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는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에 14만 6000관객을 모은 첫 아레나투어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JAPAN’를 성료하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 그리고 일본에 이어 아시아 투어로 투어 규모를 확대하며 글로벌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중인 아이콘은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 해외 각지에서 만날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이벤트 등 풍성한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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