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근이 강호동과의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수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석해 "강호동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을 쉬는 동안 주로 뭘 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많이 돌아봤던 것 같다"고 답을 했다.
이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은 강호동이다"라면서 "강호동이 갑자기 집으로 오라고 해서 갔는데 차를 타고 강원도를 가더라"고 말했다.
또 "예전 '1박 2일' 촬영지를 강호동이 미리 예약을 해놨더라. 하루 자고 왔다.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