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양, 와이어 액션까지…제대로 몸 날렸다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4.12 14: 42

‘박 터지는’ 월화드라마 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이 이번에는 고공 와이어 액션을 선보인다. 시청률 고공 행진에 주인공도 고공을 날게 된 것.
12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박신양 분)의 와이어 액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들호와 마이클정(이재우 분)의 옥상 난투극이 벌어졌던 지난 11일 방송분이 자체최고시청률 12.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갈아 치운데 이어 다시 한 번 시청률 상승을 노려봄직하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컷 속 박신양은 몸에 직접 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그의 허리와 손목에도 밧줄이 감겨져 있어 긴장감을 높였다. 늘상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조들호 답게 이번에도 스펙터클하고 파란만장한 사건을 겪게 될 것임을 짐작케 하는 모습이다.
박신양은 몸을 결박당한 채 와이어까지 달고 진행되는 고강도 촬영에 임하기 전 제작진, 출연진과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
 
이처럼 드라마 속에서 예측을 뛰어 넘는 장면을 연출해내며 ‘갑 중의 갑’ 마이클 정에게 강펀치를 날리는 조들호의 활약 덕에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치솟고 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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