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후두염으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이에 방송 활동이 올스톱 된 상황.
12일 김숙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OSEN에 “오늘까지는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해야겠지만 내일부터 가능하면 몸을 추슬러서 스케줄을 소화하려고 한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숙은 오는 14일 윤정수와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촬영이 예정돼 있다. ‘님과 함께2’의 성치경 CP는 “목요일 촬영인데 경과를 보고 있다. 김숙의 상태가 심하면 촬영 일정을 조정해야 될 것 같다”며 “녹화분량이 아직 있어 방송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숙은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를 비롯해 JTBC ‘님과 함께’, ‘마녀를 부탁해’,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tvN ‘비밀독서단’ 등에 출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