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81년생 나르샤, 브아걸 中 첫 유부녀 될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12 15: 37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입니다"
'언니'에게도 '남자'는 있었다. 게다가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이란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이야기다. 1981년생인 나르샤가 기분 좋은 열애 소식으로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나르샤가 현재 동갑내기 패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르샤의 남자 친구는 패션 사업가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염두에 두고 양가 어른들과 함께하는 자리까지 마련한 두 사람이다. 다만 벌써부터 구체적인 결혼 언급은 시기상조라며 지켜 봐 달라는 말로 팬들에게 이해를 부탁했다. 
이로써 브라운아이드걸스 네 멤버 중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건 미료를 제외한 세 사람 모두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아직까지 웨딩드레스를 입진 않았기에 나르샤가 그 첫 주자가 될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된 상황.
나르샤, 제아, 미료는 동갑내기로 올해 36살이 됐다. 누가 먼저 결혼해도 어색하지 않은 나이다. 하지만 셋 중 '결혼'이라는 단어가 언급된 열애 소식의 주인공은 나르샤다.  
그가 브라운아이드걸스 내 가장 먼저 유부녀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혼기 꽉 찬 나르샤에게 팬들의 응원은 집중되고 있다.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LTE급으로 이어지길 팬들은 바라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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