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이병훈의 선택은 또 맞아떨어질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4.12 15: 47

사극 명장 이병훈 감독의 선택은 또 맞아떨어질까.
진세연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조선시대 감옥 전옥서(典獄署)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인공 옥녀 역을 맡았다.
타고난 천재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암기력, 날카로운 무예까지 다양한 능력들을 겸비한 것은 물론 억울한 백성을 위해 활약을 펼치는 진취적인 캐릭터다.

2011년 ‘짝패’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사극에 첫 도전했던 진세연은 5년 만에 타이틀롤로 사극에 복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
진세연은 “그동안 맡았던 역할과 옥녀 캐릭터는 많이 다른 것 같다.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또한 선생님, 선배님들께 배우고 가르침 받으며 멋진 여성 옥녀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해 노력을 거듭하겠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마지막에 ‘아, 역시 진세연이네’라는 평가가 나오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jmpyo@osen.co.kr
[사진]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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