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고생하는 스태프에 위해 운동화 선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4.12 16: 13

 배우 고현정이 tvN 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스태프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고현정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최근 고현정 씨가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면서 150여 명의 스태프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고생하는 스태프에 힘이 되기 위해 선물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현정은 제작진에 운동화 선물을 하면서 2000만 원 가량의 사비를 들였다.

내달 13일 방송을 앞둔 ‘디어 마이 프렌즈’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로 고현정,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김혜자, 나문희 등 초특급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기억’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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