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이 남다른 '딸 사랑'을 드러냈다.
인교진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가끔 딸이 시집가는 모습을 상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딸이 4개월, 120일 정도 됐다"라면서 "딸이 시집갈 때 내 기분은 어떨까, 결혼하는데 아빠가 멋있게 뭘 해줄 방법은 없을까 이런 것들을 가끔 상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의 남자친구를 상상하면 기분이 언짢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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