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2’에서 냉동삼겹살 해동 배틀이 벌여졌다. 각각 물과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삼겹살 녹이기 대결에서 정준영이 1등을 차지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냉동실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을 냉동삼겹살로 요리를 만드는 네 제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이종혁이 나섰다. 고기를 찬물에 담가 해동을 시도했다. 이를 본 김국진은 미지근한 물로 고기를 녹이려고 했다. 장동민은 비닐에 고기를 넣은 채 뜨거운 물을 사용했다. 정준영은 “뭘 어렵게 하냐”며 전자레인지로 향했다.
당연히 정준영의 고기가 가장 먼저 녹았다. 옆에 있던 장동민의 고기는 겉만 녹고 속이 녹지 않은 상태. 이에 장동민은 가위를 들고 녹은 부분만 잘라내 “전형적으로 잘못된 해동”이라는 백종원의 지적을 듣기도 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