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벗어나지 못하는 한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4.12 22: 40

두산 베어스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8-2 완승으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5이닝 2실점 역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고, 오재일이 쐐기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5승3패1무, 2위 자리를 마크했다.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 한화는 역전패를 당하며 2승7패 리그 10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후 한화 이용규, 김태균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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