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는 영국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으로 나선 '닥터 스트레인지'의 티저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의미심장한 붉은 망토를 걸친 닥터스트레인지의 뒷모습과 함께 '2016.11.4'라는 개봉일이 고지돼 있다.
마블 히어로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의사였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폐인처럼 살다가 숨겨진 마법의 세계들을 발견하고 변하는 인물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코믹북 원작 영화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 nyc@osen.co.kr
[사진]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