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MBN, 채널A, TV조선이 4.13 총선 개표방송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JTBC ‘쿡가대표’부터 MBN ‘나는 자연인이다’까지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된다.
13일 종합편성채널 4사가 오후 2시대부터 총선 개표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오는 14일 새벽까지 이어간다.
총선 개표방송이 하루 종일 이어지면서 예능프로그램과 교양프로그램이 결방된다. 이날 JTBC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수용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강호동, 안정환, 김성주의 ‘쿡가대표’ 중국 편 방송이 ‘4.13 총선 개표방송 2016 우리의 선택’으로 결방된다.
MBN, 채널A, TV조선도 마찬가지다. MBN은 ‘개표방송 국민의 선택 300’ 방송으로 ‘나는 자연인이다’와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이, TV조선은 ‘강적들’은 ‘20대 총선 개표방송 결정 2016’으로 결방된다.
채널A도 ‘국회의원 선거 특별방송 약속 2016’으로 ‘나는 몸신이다’와 휴먼다큐 ‘한번 더 해피엔딩’이 결방된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