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스티븐 스필버그, 종교에 납치된 소년 이야기 연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4.13 10: 27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차기작으로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유괴(The Kidnapping of Edgar Mortar)'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버라이어티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최근 '레디 플레이어 원', '인디아나 존스5' 외에도 연출작 필모그래피에 한 작품으 더 추가한다. 내년 개봉 예정인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유괴'가 그 작품이다.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유괴'는 1858년 이탈리아의 유태인 소년인 에드라르도 모르타라가 종교 재판소의 명령에 의해 부모와 격리돼 크리스천으로 길러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는 소년의 부모가 자식을 구출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1997년 데이빗 커쳐가 발표해 퓰리처상을 받은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전작 '스파이 브릿지'에 출연한 마크 라이언스를 다시한 번 캐스팅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nyc@osen.co.kr
[사진] '링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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