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서현진이 tv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돌아온다.
CJ E&M은 13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5월 2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또 오해영'은 tvN의 제작 노하우가 총동원됐다고 말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해영이란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또 오해영'은 이름은 같은데 능력과 외모 면에서 한 참 차이가 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름 때문에 벌어지는 재미있는 실수, 웃지 못할 해프닝,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악연 같은 운명 등을 담아낸다.
여기서 에릭은 남자주인공 박도경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일이 짧은 순간 머릿속을 스치는, 미래가 보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남자다. 오해영이라는 같은 이름의 두 여자와 운명처럼 엮이고 자신의 머릿속에 오해영과의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미래가 떠오르는 인물로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끌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명 오해 로맨스물 '또 오해영'은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5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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