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스타들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에 정오를 기점으로 이른 오전부터 투표에 나선 개념스타들을 모아봤다.
먼저 아이돌들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는 투표소 사진을 통해 투표를 인증했고, 레인보우의 현영은 청순한 민낯 사진과 함께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임을 일깨웠다.
보이그룹도 나섰다. 슈퍼주니어의 예성 역시 “여러분들의 권리를 행사할 시간”이라며 투표를 독려했고, 2AM 조권도 투표소 인증샷을 게재했다.
주안이네도 이른 오전부터 투표를 마쳤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아들 주안이와 남편 손준호와 함께 가족 인증샷을 올렸다. “주안이는 14년후에”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배우 이시언은 “투표하라 2016, 투표했다 2016, 투표해라 2016”라는 인상적인 문구와 손등에 도장을 찍어 인증샷을 올렸다.
선거날에도 바쁜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들도 시간을 내 투표를 마쳤다. 방송인 전현무는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금호동으로 이동해 투표를 마쳤다고 인증했고, 방송인 박지윤은 투표 후 라디오 생방송에 임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배우 송원근은 드라마 촬영에 바쁜 와중에도 우선 투표를 하고 촬영장으로 향했다고 밝혀 타에 모범이 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김소현, 현영, 예성, 전현무, 이시언, 손원근 인스타그램,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