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투표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스타들의 SNS 투표 인증이 계속 되고 있다.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유이와 방송인 정가은을 비롯해서 모르모트 PD(박해봄)와 김민재 그리고 유상무까지 앞 다퉈 투표를 마쳤다는 사실을 밝혔다. 거기에 더해 설리와 최자도 각각 투표했다는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13일 현재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진행 중이다. 정오를 넘겨 투표가 계속되면서 스타들의 인증도 계속 되고 있다. 배우를 비롯해서 방송인과 아이돌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스타들이 인증을 마쳤다.
소녀시대 수영과 유이와 임신한 몸을 이끌고 투표장에 나온 정가은까지 수수하고 꾸밈없는 차림으로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인상적인 것은 ‘마리텔’이 낳은 스타 PD 박해봄도 낮은 투표율을 걱정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훈훈한 미남인 김민재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수줍게 투표를 인증했다. 유상무도 “오늘 쉬는날 아냐”라는 말과 함께 특유의 불만가득한 표정으로 사진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SNS로 애정을 과시하던 설리와 최자 커플도 SNS를 통해 선거 인증샷을 올렸다. 설리와 최자는 각각 투표한 도장을 손에 남기며 “권리행사완료”라는 똑같은 글을 올려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스타들의 투표가 독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대 총선 투표 마감시각은 오후 6시다./pps2014@osen.co.kr
[사진] 각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