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민병헌 만루포 덕분이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4.13 22: 40

두산이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민병헌이 2회 만루 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단 15안타로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전날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두산은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6승3패1무. 반면 2연패를 당한 한화는 2승8패로 10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후 두산 김태형 감독이 민병헌과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