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바로 성인용 컬러링 북이다.
엔터테인먼트위클리는 13일(이하 현지시각) 저스틴 비버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컬러링북 작업물을 자랑하며 자랑스러워하는 설명글을 남겼다.
공개된 글과 사진에 따르면 비버는 수준급 컬러링 실력을 뽐냈다. 그는 자신이 색칠한 그림을 공개하며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내겐 절대 이룰 수 없는 업적과 같다"며 "나를 판단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버의 설명과 달리 공개된 사진 속 비버의 컬러링은 훌륭했다. 눈길을 끈 것은 비버가 색을 입힌 피사체. 보도에 따르면 비버가 칠한 컬러링 북은 성인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매체는 특히 현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버가 애니메이션 포르노를 좋아한다며 그런 증거를 다양하게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