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시애틀 팬들 환호시킨 굿바이 투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4.14 08: 38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로 출장해 경기를 끝냈다.
이대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애덤 린드의 대타로 나섰다. 그리고 끝내기 투런홈런(시즌 2호)을 작렬시켰다.
연장 10회말 시애틀 이대호가 끝내기 홈런을 날린뒤 환호하며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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