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배우 존 쿠삭이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존 쿠삭은 한 여성 스토커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이 여성이 종종 무단 침입했고 SNS로 감시하고 있다는 것.
이러한 일이 반복되자 존 쿠삭은 두려움을 토로했다. 이 여성은 "꿈에 존 쿠삭이 나왔다"며 인연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판사는 존 쿠삭의 요청을 받아들여 해당 여성에게 100야드 이내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존 쿠삭은 50대 할리우드 배우로 영화 '콘 에어', '세렌디피티', '2012',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존 말코비치 되기' 등에서 열연을 펼쳐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