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한국과 중국의 교류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작은 힘이지만 보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하지원은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6, 이하 KBEE)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해 위촉 패를 받았다.
그는 “위촉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류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산업이 알려진다고 하니까 기쁘다. 중국와 한귝의 문화교류가 왕성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류박람회는 동북3성의 경제·문화 중심지 선양과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중심지 시안, 인구 3,500만의 거대 내륙시장 충칭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를 계기로 소비재 분야 양국 기업간 무역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지원과 위너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joonamana@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