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막내딸의 타고난 가수 DNA를 자랑했다. 팝스타 아델의 전곡을 다 따라부른다는 것.
이승철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자신의 음악성을 타고난 막내딸을 언급했다.
그는 "막내에게는 DNA가 있다"며 "아델의 전곡을 다 따라한다. 지금 9살인데 6살에 이미 '롤링 인 더 딥'이 수록된 앨범의 전곡을 다 따라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영재 발굴단' 한 번 내보낼까?"라며 웃어보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