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2'로 돌아온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영화 제작사 20세기 폭스의 발표에 따르면 '데드풀'은 두번째 시리즈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며, 여기에는 첫 편의 주인공이었던 라이언 레이놀즈가 합류한다.
20세기 폭스사의 공동회장 스테이시 스나이더는 이 자리에서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의 동료들과 새로운 '데드풀' 영화에서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더불어 '데드풀' 첫 편의 감독이었던 팀 밀러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을 예정.
아직 영화의 개봉 시기나 영화의 내용, 새로운 캐릭터 등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데드풀'은 지난 2월에 개봉해 B급 히어로의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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