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이 미국 영화 '비긴 어게인'을 리메이크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 나온 여러 아이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tvN 측 한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에 "드라마 아이템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였고, 현재 판권 구매를 마친 단계는 아니다"라며 "해외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나온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비긴 어게인'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 영화다.
앞서 이날 tvN이 '비긴 어게인'의 판권을 수입해 주연 배우를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purplish@osen.co.kr
[사진]'비긴어게인'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