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만이 윈스터 처칠로 변신할 전망이라고 데드라인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드만은 워킹 타이틀의 신작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에서 윈스턴 처칠 역을 두고 제작진과 긍정적으로 협상 중이다.
이 작품은 1940년대를 배경으로 2차 세계 대전 중 처칠이 수상이 되는 과정과 진실에 직면하는 모습을 그리는 영화다.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의 조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안쏘니 맥카튼이 각본을 맡는다.
7월 촬영 시작 예정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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