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자신의 매니지먼트사를 차린다. 후배 양성에도 힘을 기울을 예정이다.
이정진은 지난 3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본인이 직접 매니지먼트사를 설립, 활동을 이어 나간다. 회사의 이름은 '엔터스테이션(대표이사 황준민)'이다.
이정진의 매니지먼트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이정진이 지난 지난 3년간 정들었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향후 신인발굴 및 기성배우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정진은 현재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 '트릭'을 6월 개봉하며,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또 영화 '대결'에도 특별출연 해 촬영 중이다.
TV에서는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에 특별출연으로 등장해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 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데 지난 13일부터 19일 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사진작가 그룹 ‘비엔토’의 멤버로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주)엔터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