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후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16회의 마지막 배경이었던 해변가 난파선 앞에 모인 ‘태양의 후예’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다정하게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송혜교는 “멋진 배우 멋진 사람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앞으로의 다짐을 되새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보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어요..두고두고 기억될만한 드라마가 될 듯”, “고생많으셨어요 혜교언니 연기는 날이 갈수록 빛을 바라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작품 쉬지 말고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