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커피 브랜드 '현빈 블렌드'가 생긴 것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현빈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어반하이브 투썸플레이스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 ‘1일 투썸 바리스타, 현빈과 함께 특별한 커피를 만나다’ 미디어 이벤트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담아 특별히 블렌딩한 한정판 원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빈은 바리스타로 변신해 커피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팬들과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평소 커피를 즐겨먹는다는 현빈은 자신의 이름을 딴 커피 브랜드가 생긴 소감에 대해 묻자 "저를 생각하면서 커피를 만들어 주신 로스터에게 감사드린다"며 "제 입맛에 굉장히 잘 맞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잘 볼 수 있고 나만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특별한 것 같다"고 즐거워 했다.
이날 1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현빈은 사전 SNS를 통해 추첨한 고객 5명에게 콜드브루 스페셜티 라떼 등 직접 만든 커피를 전달하기도 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