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조타를 잊고 성종과 절친라인을 형성했다.
서강준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 후발대에서 93년생 동갑내기 성종과 함께 "배가 고프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아직은 어색한 성종에 서강준은 "조타 아냐. 너 오기 전에 같이 있었다. 조타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종은 조금 더 서강준과 친해지기 위해 취미 생활을 물었다. 쉬는 날 혼자 한강 가고 영화 보러 다닌다는 서강준의 말에 성종 역시 "예전에 나도 그랬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두 사람은 서울 가면 소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약속했다. 성종은 서강준에게 자신의 팔찌를 내주기도 했다. 그리고 함께 커플 댄스를 추며 친분을 쌓았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