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설현이 '머대자'(머리만 대면 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설현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 후발대에서 밤 사냥을 끝내고 돌아와서는 힘들다며 흙바닥에 그냥 드러누웠다.
그러더니 설현은 머리가 땅에 닿자마자 10초만에 잠이 들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아침까지 잘 것 같다", "기절한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설현은 들어가서 자라고 하는 멤버들에 급히 일어났지만 이내 피곤함에 눈도 제대로 못 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