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가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태우의 소속사 측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우의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는 미국 CBS의 드라마 '굿와이프(The Good Wife)'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태우가 합류하며 특급 라인업을 완성시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고 그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김태우는 차장검사 최상일 역을 맡았다. 상일은 이태준 사건을 맡으며 혜경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굿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7월 8일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