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가 영화 '쥬만지' 리부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는 새로운 '쥬만지' 영화의 출연을 오랫동안 얘기 해왔다. 곧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전언.
두 사람은 영화 '센트럴 인텔리전트'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으며 MTV 무비 어워드에서 영화로 맺은 보기 좋은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쥬만지'는 1995년 한 차례 영화로 나온 바 있다. 영화는 1969년대 보드 게임의 세계 속에 갇힌 한 12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로빈 윌리엄스와 커스틴 던스트, 데이비드 알란 그리어, 보니 헌트, 애덤 한 버드 등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센트럴 인텔리전트'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