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첫 음악예능 '노래의 탄생'이 29일 첫 방송된다.
tvN은 16일 이같이 밝히며 '노래의 탄생'이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노래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뮤직쇼로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를 두 팀의 프로듀서가 45분 안에 편곡해 대결하는 방식이다. 완성된 두 곡의 노래 중 원곡자가 선택한 한 곡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
무엇보다 가공되지 않은 멜로디를 최종 음원으로 만들기까지 45분밖에 주어지지 않아 안방 시청자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듀서는 4팀이 출연하며 윤상 스페이스 카우보이, 윤도현 허준, 김형석 전자맨, 뮤지 조정치가 2인 1조로 팀을 이룬다. 진행은 래퍼 산이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았다.
뮤직쇼 tvN '노래의 탄생'은 4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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