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SNL코리아7'에서 아낌없이 망가진다.
tvN은 16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 호스트로 에릭남이 출연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에릭남은 '3분 남친' 코너에서 정이랑과 호흡을 맞춰 콩트를 꾸밀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 또한 에릭남, 정이랑이 호흡을 맞추는 현장 스틸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준 에릭남은 스틸 속에서 거친 남자로 분해 궁금증을 모은다. 정이랑은 에릭남의 절친으로 알려진 클로이 모레츠 분장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에릭남은 'SNL코리아 시즌7'의 하우스 밴드 커먼 그라운드와 함께하는 흥겨운 라이브로 생방송의 문을 열 예정.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업타운 펑크'(Uptown Funk)와 최근 발표한 에릭남 신곡
'굿 포 유'(Good for you)를 준비했다.
유세윤과 김준현 등의 크루 또한 무대에 올라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이날 생방송에는 방송인 장위안이 특별 출연한다. 장위안은 어떤 웃음을 안길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지난 2011년 방송된 후 시즌7까지 이어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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