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스타들은 SNS를 통해 추모 열기에 동참했다. SNS는 노란색으로 통일됐고, 저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배우 주원, 천우희, 문근영, 려원, 유하나, 김성은, 강예원 등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REMEMBER0416 #PrayForSewol",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글과 노란 리본의 그림을 올렸다.
tvN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들도 뜻을 함께 했다. 이동휘, 류준열, 류혜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고, 가수 윤종신, 박준형도 노란 리본 그림을 함께 올렸다. 특히 이날 이동휘는 행사에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했던 바 있다.
걸그룹도 추모 열기에 동참했다. 시크릿의 전효성은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는 글을 올렸고, AOA의 멤버들과 나인뮤지스의 경리, 티아라의 효민, 걸스데이의 소진도 노란 리본을 게재하며 뜻을 함께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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